전통민속놀이 판매 - 차전놀이 판매

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하는 민속놀이의 하나로 ' 동채'라는 기구를 만들어 양 편으로 갈라져 밀어붙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입니다.

차전놀이의 기원에 대해서는 뚜렷한 기록이 남아있는 것은 아니나 후삼국 말기 고려 왕조의 태조 왕건과 견훤이 싸운 고사에서 유래한다고

전해지고 있습니다. '동채싸움' , '고싸움' 이라고도 불리는 이 놀이는 경북 안동지방에서 가장 잘 전승되고 있으며,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

전국의 여러 지방에서 매년 열리는 향토 문화행사에 등장하고 있습니다.

차전놀이의 동채가 완성되면 마을을 대표하는 대장이 그 위에 올라타서 지휘를 하게 되는데, 동채는 처음에는 수평으로 있다가 싸움이 시작되면 양쪽 머리 부분이 맞물려 수직 방향으로 일어서게 되므로, 몸통 부분에 부착시킨 줄을 왼손으로 단단하게 쥔 채 오른손을 내저어 지휘를 합니다.

차전놀이는 동채만으로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고, 동채를 메지 않은 장정들도 앞쪽에 진을 치고 있다가 상대편에게 격렬한 몸싸움을 벌여서

동채가 앞으로 잘 진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
어느 한편의 동채가 상대편의 동채를 내리 눌러 땅에 닿도록 하면 승리를 거두게 되며, 이때 승리한 쪽에서는 자기가 신고 있던 짚신을 하늘로

던져 올려서 기쁨을 표시하기도 합니다.

제품명칭 : 차전놀이 

제품금액 : 전화문의

참고사항 : 주문 후 제작에 들어가는 품목으로 주문완료 후 수령까지 대략 7~14일 정도 소요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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